내용
먼저 샘플 제품 구매 후기 작성에 앞서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벼르고 벼름^^;)
작년 추석 때 베르세즈(퀸 중량700g) 구매 후기 올렸었는데
사용 전이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쓸 수 없었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지난 겨울내내 보일러 난방은 딱 세 번 틀었네요.
강추위가 없었고 추위를 조금 덜 타는 사람이지만 보일러 미가동은 진심 베르세즈 덕분입니다.
이불을 덮고 있으면 다른 분 후기처럼 정말 땀이 나더라고요.
숨쉬는 이불인가요?? 보온도 땀 배출도 잘되니 말이죠.
솔직히 베르세즈를 사용하기 전 이모로부터 아주 비싼 이불을 선물 받아 쓰면서 와 진짜 좋네~이랬는데 그 즈음 베르세즈와의 만남은 선물 받은 이불과 이별이 되고 말았어요~
베르세즈는 제 선택이었지만 행운이라고 장담해요 !!
솜털을 덮고 있는 듯한 포근함과 가볍게 온몸을 감싸주는 촉감.
숙면은 당연한 결과죠.
난방비도 절약하고 잠도 잘자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1석3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샘플 제품은 파스텔 색상이라 집안 가구와 무난하게 어울려서 만족해요.
여름용이라 중량은 적지만 누빔으로 제작되어 그런지 지금 덮어도 그리 춥지 않더라고요.
샘플이지만 정품 못지 않고 가격까지 할인되어 나름 훌륭한 구매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이불 어떠냐고 물어 볼 상대는 없어도 울 강아지 이불 위에서 좋다고 뒹굽니다.
분명 우리는 이불 하나로 엄청 행복한 거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르세즈와 이번에 구입한 이불 샷입니다.
제법 어울리지 않나요?
실제 색상은 더 선명한데 사진의 한계가 아쉽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휴식과 숙면이고
그 수단은 편안한 잠자리라는 거 깨닫게 해주는 침구가 확실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작성자 doadream
작성일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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